14일 복지관에 따르면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으로부터 지원받아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2019년부터 4년간 문화예술교육 음악분야에 공모·선정되어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갈라콘서트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은빛메아리뮤지컬단이 2022년 한 해 동안 준비 및 제작한 창작뮤지컬‘염라나라 흥부놀부전’과 동해시 홍보영상‘묵호랭이 내려온다’영상시청, 뮤지컬 곡 실황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들로 구성됐다.
은빛메아리뮤지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실시하는 전국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참여기관(노인분야) 축제인“2022년 온·오프라인 두근두근 청춘제”에 참여하여 작품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열정상을 수상했고, 댓글이벤트 1등상을 수상하는 등의 영예를 얻었다.
최용애 은빛메아리뮤지컬단 단장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위해 애써주시는 강사님들과 함께하는 단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고, 뮤지컬단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쁨과 감동을 안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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