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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6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에 참여해 오랜만에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제5대 의회에서 8건의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했는데요, 제안 배경부터 기대효과까지 설명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놀라웠고 대견스러웠다"며 "제안해주신 정책은 의회와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난 1년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어린이·청소년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제6대 의원님에게 배지를 직접 달아줬는데 눈빛을 보니 열정과 의욕이 5대 의회 못지않았다"며 "의정활동 기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주시길 바라며 화성시는 여러분의 활동을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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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명근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제6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지난 17일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권칠승 국회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제5대 의원 대표 10인과 제6대 의원 및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어린이의회는 △아동학대 가해자 처벌 및 예방교육 강화 △하교 후 보행안전 △어린이 체험형 교통안전교육 의무화 △친환경 놀이터 조성 △담배꽁초 친환경 퇴비 전환기기 및 쓰레기통 설치 △아동 대상 기후위기 변화 대응 교육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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