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청주시 1인 가구가 약 42.1%로 많고, 고독사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1인 가구 대책과 고독사 대응 시책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고독사 방지를 위한 예방 시책을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크리스마스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태원 참사를 교훈 삼아 안전사고 관리에 완벽히 해 달라”고 말했다.
또 “최근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에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와 한랭 질환자들이 늘고 있으니 이에 대한 대응도 적극적으로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각 부처가 어떤 정책을 어떻게 시행하는지 미리 파악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 정부나 우리 시에 달라지는 제도나 시책이 많다면서 “시민들이 제도·시책을 알 수 있도록 각종 매체를 통해 시민 홍보에 철저히 해 달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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