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를 비롯해 강원, 충청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정보 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군은 중앙 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591곳을 대상으로 사전 정보, 원문 공개, 청구 처리, 고객 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2.5점을 더 받으며 두 단계 뛰어오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연중 상시 시스템을 통해 정보공개 청구를 모니터링하고, 정보공개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정보 공개제도의 투명성 확보와 군민의 알 권리 향상을 위해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더 신뢰받고 투명한 가평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