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3일 오전 9시 기준 적설량은 충청도 서천 33.7㎝, 세종전의 22.0㎝, 청주 10.9㎝, 보은 10.1㎝, 천안 7.5㎝, 홍성 2.0㎝ 내렸다.
전라도 임실 강진면 55.2㎝, 순창 복흥 51.4㎝, 정읍 32.7㎝, 군산 25.4㎝, 담양 24.7㎝, 광주 22.7㎝, 전주 14.4㎝ 내렸고, 경상도는 울릉도에 2.4㎝ 쌓였다.
특히 제주도 사제비(산지)에는 77.5㎝가 내렸고, 삼각봉(산지) 70.0㎝, 서귀포 제주가시리 27.5㎝, 중문 5.3㎝, 서귀포 3.7㎝, 제주 2.7㎝ 내린 상태다.
이와 함께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왔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6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낮았고,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2도까지 내려갔다.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낮 최고기온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로 대부분 지역이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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