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와 롯데물산이 롯데케미칼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국내 2위 동박 제조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자회사 롯데케미칼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210만5692주(약 3011억원)를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롯데지주는 대주주로서 롯데케미칼의 1조2155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롯데지주는 권리를 포기하는 기존 주주 지분이 있다면 이를 포함해 구주주 배정 물량의 최대 120%까지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주식 취득 뒤 롯데지주의 롯데케미칼 지분율은 25.4%,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1월 31일이다.
이날 롯데케미칼은 2대 주주인 계열사 롯데물산도 같은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출자 금액은 2353억원(164만5682주), 출자 후 지분율은 19.87%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자회사 롯데케미칼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210만5692주(약 3011억원)를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롯데지주는 대주주로서 롯데케미칼의 1조2155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롯데지주는 권리를 포기하는 기존 주주 지분이 있다면 이를 포함해 구주주 배정 물량의 최대 120%까지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롯데케미칼은 2대 주주인 계열사 롯데물산도 같은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출자 금액은 2353억원(164만5682주), 출자 후 지분율은 19.8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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