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올해 총 244kW의 태양광 발전설비 등을 설치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올해 아파트 베란다·단독주택 옥상 등 98곳에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96kW를, 상가·공장·공공기관 건물 등 10곳에 148kW를 설치했다.
지난해 가정용 태양광 지원에 주력한 최 시장은 올해 건물에도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원하며, 설치량이 전년(191kW) 대비 약 28%(53kW) 대폭 늘었다고 귀띔했다.
한편 최 시장은 "내년에도 1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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