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 오른쪽부터) 대드 김명각 대표, 디렉터스그룹 신재혁 대표, 대드 신창민 전무가 네이버 공식 대행사 현판식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드]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인 대드(DAD, Digital Asset Directors)가 지난 10월1일부터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2023년 1월 1일부터는 성과형 디스플레이광고 GFA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한다.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권은 국내 62개 검색 및 디지털광고 대행사가 자격을 취득했다. 이에 선정된 대행사들은 직접대행 및 재대행 업무까지 관리하면서 네이버 검색광고 관련 포괄적인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대드는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18년 SEM International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독일 RYTE와 디지털 최적화 솔루션(Forensic Optimization) 툴인 디바이처(Dweitzer)를 개발하여 구글은 물론 국내 최대 검색 엔진인 네이버까지 검색엔진 최적화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SEO(검색엔진최적화) 솔루션 Dweitzer 기반으로 국내외 디지털 미디어영역의 전분야에 걸쳐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20년엔 세계 최대 광고대행사인 퍼블리시스 그룹(Publicis Groupe)과 공식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클라이언트들의 한국시장 디지털마케팅을 전담하면서 디지털마케팅 역량과 범위를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울러 네이버 공식대행, 파트너사 선정 전에 이미 네이버, 카카오, 구글, 페이스북 광고 등 주요 디지털 매체를 대행하면서 브랜딩부터 퍼포먼스까지 클라이언트들의 다양한 목적과 목표를 달성해 나가면서 이례적인 단기 고속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김명각 대드 대표는 “이번 네이버 공식파트너사 선정은 그동안 다양한 국내외 클라이언트와 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인 대드(DAD)의 공동 성장을 밑바탕으로 달려온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축적된 애드테크(Ad-Tech)와 디지털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유통에서 마케팅까지 원스탑 서비스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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