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

  • 군민들의 할링공간의 역할 기대

칠곡군 생활밀착형 숲의 야경[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에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칠곡군은 교육문화회관 야외공간에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은 생활권 내 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숲이나 정원을 조성해 휴양·치유의 녹색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칠곡군은 산림청에서 시행한 ‘2022년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이번에 조성된 생활밀착형 숲은 ‘칠곡휴정(漆谷休庭) 흐르는길, 머무는 쉼터’ 컨셉으로 남도정원연구소 김종호 정원작가가 디자인했다.
 
칠곡의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숲을 조성하기 위해 교목 84주, 관목 1만678주, 초화류 1만2653본 등 다양한 색상의 꽃과 나무를 식재하고 조각 돌 모양 의자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향후 이 공간이 군민들의 힐링공간은 물론 널리 알려져 칠곡군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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