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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시무식과 더불어 승진임용식, 모범공무원 수여, 경찰관 신규 임용식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시무식은 승진임용식과 모범공무원 수여, 경찰관 신규 임용식과 함께 진행됐다고 전했다.
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시무식에서 지방청과 소속 해경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의 신년사를 대신 낭독했다.
이어 장 청장은 속초시 장사동에 위치한 해양경찰충혼탑을 찾아 해양경찰 영령에 분향하며 넋을 기리고, 오후에는 동해해경서장 등 직원들과 함께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장인식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작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어서 고맙다”며 “올해도 우리 모두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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