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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통시장 장보는날 (화지시장)[사진=논산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양손 가득 다채로운 물건을 사 들었으며, 상인들은 바쁜 와중에도 미소로 손님을 맞으며 명절 대목을 즐겼다.
이날은 특히 논산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농협 등 관내 기관ㆍ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강경대흥시장에 이어 화지중앙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라는 한 지붕 안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이 함께 모여 더욱 의미있는 날”이라며 “사회 구성원끼리 서로 보듬고 도우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하고, 상인들과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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