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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 및 간담회 개최. [사진=경상북도]
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국내 여행 수요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경북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상품 기획과 더불어 적극적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모를 통해 최종 10개 국내전담여행사를 지정했다.
특히 올해는 전담여행사를 2년 간 지정해 매년 공모에 따라 발생하는 연초 공백을 최소화하고 연속성 있는 경북 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박차를 가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전담여행사에 지정서·지정패 수여와 함께, 경북도에서 중점 추진 중인 전통주 체험, 세계유산 상품, 야간관광 특화콘텐츠, 템플·소울스테이, 액티비티 체험, 웰니스관광 활성화 등 2023년 경북도 관광마케팅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전담여행사 인센티브 지원과 관련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도는 경북 관광 활성화와 수도권 등 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내전담여행사 10개 사를 꾸준히 지정‧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는 관광객 3만3000여 명을 유치하는 등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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