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어린이 축구 예능 ‘날아라 슛돌이’ 1기에서 골키퍼로 출연했던 지승준은 배우 강동원을 닮은 외모로 ‘리틀 강동원’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팬 카페 회원 수만 17만명에 달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던 지승준은 프로그램 종영 후 돌연 자취를 감춰 대중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계를 떠났던 지승준은 18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지승준은 강심장리그 출연 이유부터 ‘슛돌이’ 출신 축구 국가대표 이강신 선수와의 특별한 관계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MC 강호동 이승기가 이끄는 SBS ‘강심장리그’는 23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