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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신작 'P의 거짓' 데모 버전이 공개 3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원 콘솔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 4·5와 엑스박스원, 엑스박스 시리즈 X·S를 포함해 PC 플랫폼 스팀 등 다운로드 수를 취합한 결과다.
지난 9일 공개된 데모 버전은 P의 거짓 세계관으로 입문하는 챕터1과 무기 조합 및 거짓말 시스템을 새로 선보였다. 신규 인게임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챕터2도 제공한다. 네오위즈는 오는 27일까지 데모 버전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데모 버전은 스팀 공개 직후 '전 세계 최다 플레이 게임' 100위권에 진입했다. 인게임 하루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약 1만 6000명이었다. 엑스박스의 경우, 북미 스토어 기준 평점 4.3점(5.0점 만점, 원스토어 기준)을 기록했다. 더불어 이번 데모는 플레이스테이션 상 '전 세계 주요 권역별 예약 구매 게임'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한국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선 2위에 자리했다.
박성준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전 세계 많은 이용자가 P의 거짓 데모 버전을 재밌게 즐겨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오는 27일까지 데모 체험을 실시해 얻은 피드백을 적극 검토, 게임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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