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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BUS 페이스북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파라냐케시의 공공교통 버스터미널 ‘파라냐케 통합 터미널 익스체인지(PITX)’는 12일 파라냐케시와 파사이시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NAIA) 간 노선버스 운행을 개시했다. 공항 내 전 터미널에 정차해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운행시간은 오전 5시~오후 8시. PITX의 제5게이트와 공항 1~3터미널을 왕복한다. 현지 매체인 GMA에 따르면, 운임은 150페소(약 375엔).
PITX는 수도권과 인근 주를 연결하는 장거리 버스의 주요 거점이다. 간선도로 EDSA를 달리는 노선버스도 이 곳에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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