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디지털데스크서 적금 가입하면 최고 연 6% 제공"…3000좌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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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3-06-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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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데스크 가입 등 조건 충족에 따라 우대이율 최대 2.25%p 제공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화상상담 전용창구인 '디지털데스크'에서만 가입 가능한 특판적금 상품을 선보인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디지털데스크 전용 적금은 디지털데스크가 설치된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한 특판상품으로 12개월 만기 시 최고 연 6.00%(세전)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1인 1계좌)이며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월 30만원 이하다. 특판상품인 만큼 판매 좌수는 3000좌로 한정돼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으로는 △디지털데스크 가입(1.75%) △종이통장 미발행(0.25%) △마케팅 동의(0.25%) 등이 있다.

디지털데스크 설치 영업점은 양덕동금융센터, 진해영업소, 오동동무인점, 신촌동무인점, 소계동무인점, 월영마을무인점, 대방동지점, 소답동지점, 창원공단지점, 북면영업소, 김해삼계지점, 내외동지점, 병영지점, 우정동금융센터, 호계금융센터다.
 

한편 BNK 디지털데스크에서는 BNK 디지털데스크 전용 적금 가입 외에도 금융상품의 신규 및 해지, 상담,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영업점에서 처리할 수 있는 대부분의 업무가 가능하다. 또 휴대폰 화면 미러링을 통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에서 여신·펀드·신탁 업무를 볼 수 있게 안내해 준다. 디지털데스크 전용 적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디지털데스크 및 영업점 그리고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주형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상무는 “화상상담 전용 창구인 디지털데스크를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들에게 고금리적금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디지털 소외계층과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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