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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시]
시는 7월 1일부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에 인도(보도)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기존 신고 대상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소화전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등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이었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개선방안을 반영한 것으로,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7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은퇴자 전입 상담 창구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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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시]
은퇴자를 원주로 유입시켜 이들의 경제력을 기반으로 소비 구매력을 높이고 인적 자원을 확보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상담창구는 각종 고용·창업, 영농 관련 정보 및 건축 인허가는 물론 의료, 교통, 관광 등의 정보를 개인의 특성에 맞춰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는 강원의 푸르른 자연과 차분한 도시 생활이 공존하는 도시로 은퇴 후 전원생활과 편리한 의료·교통 서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며 “앞으로 원주시로 전입을 원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은퇴 후 원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분들은 꼭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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