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오는 21일~24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의장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주재로 군의 통합방위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민, 관, 군, 경, 소방간 정보공유 및 협조를 통한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다지는 자리이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장광선 2군단장, 3군단, 5군단, 36사단, 해군 1함대, 공군 8전투비행단, 18전투비행단을 비롯한육해공군 각급 군부대장과 언론,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의 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2023 을지연습계획과 북한정세 관련에 대해 보고 후 을지연습 상황에 따른 통합방위사태를 의결 선포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해 통합방위협의회 지원본부(본부장 : 김명선 행정부지사)을 구성해 운영에 대한 훈련이 이루어진다.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포괄안보의 국가비상대비 역량 제고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이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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