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따뜻한동행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두리 따뜻한동행 본부장과 이새롬 서울경제진흥원 선임, 송민선 티몬 매니저가 참석했다.
금번 기부는 서울경제진흥원이 8월 한 달간 서울시 약자 동행 테마를 바탕으로 기획한 '상생 기획전'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티몬과 함께 전달했다. 기부금은 장애 청소년 및 청년들을 위한 첨단보조기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민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울시 주요 정책과제인 약자와의 동행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돼 장애인을 위한 국내외 공간복지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