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산제세 등 조세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서현파트너스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존스랑라살(이하 JLL)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만식 서현파트너스 회장과 장재훈 JLL 대표는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수준 높은 세무·회계·법률 지원 자문과 부동산 투자 자산 자문 등 복합적인 이슈에 대한 고객 최적화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식 서비스 기업과 부동산 서비스 기업의 조직력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동산 투자자들이 꼭 준비해야 할 세무·회계·법률 사례와 부동산 투자 관리에 관한 포럼도 개최하는 등 고객에게 한층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만식 회장은 “서현파트너스 회원사인 이현세무법인은 재산제세 전담본부와 기업승계 전문팀을 국내 최초로 운영하며 상속·증여에 관한 업계 최다 실적을 내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상속·증여 분야에서 큰 폭으로 변화된 세제 개편에 맞춰 이를 고민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고객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는 양사 협력으로 더욱 개인화된 솔루션 제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장재훈 대표는 “상호 업무 협업을 통해 양사의 고객 서비스가 향상되고 확대되는 긍정적인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JLL의 전문적인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및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부동산 개발 컨설팅, 매입매각, 임대차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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