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mage/s3,"s3://crabby-images/7c7ce/7c7ceeb9e5562afc0a4565e49cbf558573b2027a" alt="쌀쌀한 날씨에 벌써 패딩 등장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인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외투와 긴팔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105
hwayoung7ynacokr2023-10-05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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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겠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릴 수도 있겠다. 중부 지방의 산지와 남부 지방의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 일부 강원 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전라도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는 오늘 밤까지(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 지역에도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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