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C소식]부산도시공사,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참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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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손충남 기자
입력 2023-10-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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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제구 매입임대주택 총 3개동 38세대 태양광 발전장치 설치

  • 월 49만원 정도 전기요금 절감 예상

부산도시공사는 공공주택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입주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취약계층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공공주택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입주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취약계층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공공주택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입주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취약계층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이란 에너지 소외계층(기초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각 세대에 미니태양광(1㎾) 발전장치를 설치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연제구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총 3개동 38세대에 총 38㎾ 규모의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며, 월 49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참여로 취약계층 세대에 에너지복지제공 및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탄소중립정책을 이행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보급확대에 적극 동참하는 부산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안전사고 사례집’ 개정 발간
안전관리 업무와 사고 재해예방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연도 공사 발주 건설 현장을 비롯한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을 모은 ‘안전사고 사례집’을 개정 발간‧배포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연도 공사 발주 건설 현장을 비롯한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을 모은 ‘안전사고 사례집’을 개정 발간‧배포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연도 공사 발주 건설 현장을 비롯한 국내외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을 모은 ‘안전사고 사례집’을 개정 발간‧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사례집에는 지난해 4월 초간 발간 이후 공사의 업역환경과 유사한 분야에서 발생한 국내외 최근 연도의 사고재해를 떨어짐, 깔림, 끼임 등 중대재해의 주요 유형별로 분류해 구성했다.

그 외에도 안전사고 대응체계, 국내 산업재해 통계 분석자료와 공사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재해에 대한 분석자료 등 안전관리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사는 개정 발간한 안전사고 사례집을 공사 내부뿐만 아니라 전 사업장에 배포해 안전관리 업무와 사고 재해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에 개정 발간한 안전사고 사례집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유사 사고재해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관리를 고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부산국제아트센터 건설현장 대학생 견학 실시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공간건축학부 학생 15여명 대상
건설인으로서 직업관 정립 및 진로 결정에 도움 희망
공사가 건립 중인 부산국제아트센터 현장에서 견학 중인 한국해양대 해양공간건축학부 학생들 사진부산도시공사
공사가 건립 중인 부산국제아트센터 현장에서 견학 중인 한국해양대 해양공간건축학부 학생들.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는 공사가 건립 중인 부산국제아트센터 현장에서 한국해양대 해양공간건축학부 학생 15여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해양대 학생들은 현장 내 상황실에서 시공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 디자인 컨셉 등 사업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사업진행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자의 안내에 따라 공연장, 체임버 홀 등 주요 시설을 눈으로 보며 학습했다.

견학에 참석한 학생은 “학교에서 습득한 건축지식이 실무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장 건립공사 현장을 개방해 준 부산도시공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민간,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건설 산업의 주력이 될 대학생들이 이번 현장견학 체험을 통해 건설인으로서 직업관을 정립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민공원 내 조성되는 부산국제아트센터는 콘서트홀 2000석 및 체임버홀 400석의 대규모 전문공연장으로 비수도권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이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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