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3년 정책자문위원회 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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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최주호 기자
입력 2023-11-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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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 핵심 시책 공유하고 지방시대 성공을 위한 정책 자문 이어져

2023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총회 장면 사진경상북도
2023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총회 장면 [사진=경상북도]
경북도는 20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박성진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 위원, 도 실·국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상기 정책기획관이 ‘민선 8기 1년 도정 성과와 향후 3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해 소개한 후,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지방 시대! 경북 도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책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철우 지사는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가 운영의 판을 완전히 바꿔 지방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인 위원들이 공무원들이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아이디어들을 제시해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함께하자”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자문 위원들은 “민선 8기 들어 경북의 대규모 국책 사업 유치가 확대되고 있어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지방 시대를 열어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겠다는 도정 철학이 성공할 수 있도록 자문 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회답했다.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를 10개 분과로 구분해 위촉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을 통해 도정을 연구 중심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19년부터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도정 최대 자문 위원회로, 올해 5월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위원회는 172명 규모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 간 기획행정혁신분과, 지방시대정책분과 등 10개 분과로 나눠 도정 정책 자문과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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