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 도시공원팀과 공원 주민명예감사관은 청석공원 내 수목상태와 동파 예상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등을 차례로 순찰했고, 일부사항은 개선 조치를 취했다.
또, 합동점검 후 금년도 공원관리 전반에 대한 주민명예감사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 2023년도 공원 유지관리 사업의 총평·건의사항, 2024년도 여름철 수경놀이시설에 대한 수질·안전관리 강화 방안, 공원 이용객이 많은 봄, 가을철 공원 내 화장실 청결도 향상 방안 등의 내용도 논의했다.
한편 박남수 사장은 “광주시민으로 구성된 주민명예감사관의 의견을 공원시설물 관리업무에 적극 반영, 개선함으로써, 안전하고 청결한 공원으로 만들어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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