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현지시간)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일시 휴전 마감 시한이 지났다.
BBC는 “미국, 이집트, 카타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시 휴전이 연장됐다는 소식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와의 전투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해 휴전 협정 조건을 위반했다”고 알렸다.
일시 휴전이 시작된 이래 이날까지 하마스가 석방한 인질은 모두 105명이다. 하마스가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납치해 간 인질은 240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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