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주역은 총사업비 450억 원을 들여 42년 만에 새 단장을 준비 중이다.
이에 박선전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현장사무소 현황브리핑을 시작으로 임시주차장과 후면주차장 등 현장을 두루 살피며 이용객 수에 비해 부족했던 주차장과 편의시설의 조성 상황과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 위원장은 “전주역은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제일 처음 보는 전주의 얼굴”이라며 “세심하고 면밀한 검토와 진행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 또한 높이는 전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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