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 전주역 현장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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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3-12-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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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역 개선사업 현장 방문…주차장 조성 상황 등 중점 점검

사진전주시의회
[사진=전주시의회]
전북 전주시의회의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선전 의원)가 전주역사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주역은 총사업비 450억 원을 들여 42년 만에 새 단장을 준비 중이다. 

이에 박선전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현장사무소 현황브리핑을 시작으로 임시주차장과 후면주차장 등 현장을 두루 살피며 이용객 수에 비해 부족했던 주차장과 편의시설의 조성 상황과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 위원장은 “전주역은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제일 처음 보는 전주의 얼굴”이라며 “세심하고 면밀한 검토와 진행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 또한 높이는 전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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