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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서대문역에서 선로 장애로 지하철이 지연됐다.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서대문역에서 광화문역으로 향하는 하남검단산행이 선로 장애로 전철이 지연됐다"는 글이 게시됐다.
또 다른 게시자도 "현재 서대문역 장애 여파로 하남검단산, 마천 방향 5호선 지연 중이라고 안내 방송을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했다.
한 누리꾼은 "원래 환승할 시간인데, 아직 충정로에도 도착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출근길 지하철 지연으로 인한 지각 발생 시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간편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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