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동해해경청장,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점검에 나서

  • 항공순찰을 통한 해양사고 취약지 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 점검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이날 경북권 연안해역 항공순찰을 통해 동절기 해양사고 발생 취약지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이날 경북권 연안해역 항공순찰을 통해 동절기 해양사고 발생 취약지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0일 경북권 연안해역 해양사고 예방 및 동절기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경북권 연안해역 항공순찰을 통해 동절기 해양사고 발생 취약지에 대한 집중 점검 후 포항항공대를 방문해 동절기 잦은 기상악화와 낮은 수온 등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현장부서의 신속한 대응과 정확한 업무처리 능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후 구룡포‧감포파출소를 방문해 원거리 조업선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동절기 한파로 시설물과 장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2023년 동해해경청 최우수파출소’로 선정된 구룡포파출소에 최우수파출소 명패를 직접 수여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연휴기간 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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