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베트남 점포 수가 진출 첫 해인 2018년 26점에서 이달 현재 245점으로 9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8일 보도했다.
남부 호치민시의 베트남 1호점 개설 이후 점포 수가 매우 빠르게 증가했다. 떡볶이, 프라이드 치킨 등 패스트푸드를 비롯해 식당과 카페, 쉼터 역할을 겸하는 편의점 인프라 등이 호평을 받고 있으며, 매출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도의 조사회사 모르도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베트남의 소매시장 규모는 해마다 12.1% 추세로 성장해 올해는 2763억 7000만 달러(약 39조 8130억 엔), 2029년에는 4880억 8000만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GS리테일 이외에도 국내 유통사들은 활발하게 베트남에 진출하고 있다. 대형마트 ‘E마트’는 지난달 베트남 3호점을 오픈했으며, 2025년까지 7호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롯데마트 16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그룹도 지난해 9월에는 수도 하노이에 쇼핑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오픈하는 등 현지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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