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조원씨앤아이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총선특집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전라남도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최대격전지'답게 오차범위내에서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성식 전 수원지검장이 20.4%, 서갑원 전 의원 17.7%, 소병철 현 의원 17.6%, 손훈모 변호사 14.3%, 김문수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11.4%로 집계됐고, '기타 인물’ 5.4%, ‘없다·잘모름’ 13.5%로 조사됐다. 1~5위간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에 근접한 9.0%포인트에 불과하다.
1권역(승주읍, 서면, 황전면, 월등면, 주암면, 송광면, 외서면, 낙안면, 별량면, 상사면, 풍덕동, 남제동, 장천동, 도사동)과 3권역(왕조1~2동)은 신 전 지검장이, 2권역(향동, 매곡동, 삼산동, 저전동, 중앙동, 조곡동, 덕연동)은 소 의원이 1위를 기록했지만 모두 오차범위내의 선두여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신 전 지검장 24.4%, 서 전 의원 20.5%, 소 의원 18.8% 손 변호사 13.9%, 김 보좌역 13.1% 순이다.
한편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선거구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소병철 후보가 58.56%을 얻어 당선된 지역이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4.4%포인트(95% 신뢰수준)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조원씨앤아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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