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국내 확장현실 스타트업도 만난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사진AP·연합뉴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사진=AP·연합뉴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대기업 외에도 국내 확장현실(XR)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2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전날 방한한 저커버그 CEO는 이날 서울 강남 메타코리아에서 XR 스타트업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비공개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저커버그 CEO는 개발자 등 XR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만나 기술적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 XR 헤드셋 '퀘스트 3'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콘텐츠 확보 차원의 행보로도 풀이된다.
 
저커버그 CEO의 방한은 2013년 6월 이후 약 10년 만이다. 그는 1박 2일간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박근혜 당시 대통령과 이재용 회장(당시 부회장) 등을 만난 바 있다. 저커버그 CEO는 이번에도 윤석열 대통령실을 예방한 뒤 29일 인도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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