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證 "HPSP, 실적부진 지속…목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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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07-0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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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투자증권은 HPSP에 대해 실적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로직 반도체 업체들의 장비 자본적 지출(Capex) 감소 영향이 상존하며 2분기까지 실적 부진이 지속될 예정"이라며 "매출액 감소와 감가상각비 반영으로 마진율도 전분기 대비 5%포인트씩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그는 "상반기까지 전방 고객사 투자 둔화로 실적 부진이 이어짐에 따라 기존 추정 대비 매출은 3%, 영업이익은 6% 하향 조정했다"면서도 "하반기부터 완연한 실적 회복 기조를 전망하며 2025년은 전반적인 선단공정 투자 회복과 함께 북미 고객사향 HPA 장비 볼륨 증가에 따른 매출액 37% 성장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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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PSP
[사진=HPSP]

DS투자증권은 HPSP에 대해 실적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단,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HPSP는 올 2분기 매출액 295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38%, 47% 줄어든 수치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로직 반도체 업체들의 장비 자본적 지출(Capex) 감소 영향이 상존하며 2분기까지 실적 부진이 지속될 예정”이라며 “매출액 감소와 감가상각비 반영으로 마진율도 전분기 대비 5%포인트씩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그는 “상반기까지 전방 고객사 투자 둔화로 실적 부진이 이어짐에 따라 기존 추정 대비 매출은 3%, 영업이익은 6% 하향 조정했다”면서도 “하반기부터 완연한 실적 회복 기조를 전망하며 2025년은 전반적인 선단공정 투자 회복과 함께 북미 고객사향 HPA 장비 볼륨 증가에 따른 매출액 37% 성장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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