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과천·성남·안양·의왕·용인 '호우경보'…내일까지 최대 150㎜ 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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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수도권기상청은 오전 7시 광명, 과천, 성남, 안양, 의왕, 용인 등 경기 6개 시군에 내려져 있던 호우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호우경보 발령 지역은 모두 21개 시군으로 늘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앞서 기상청은 김포·고양·연천·파주·동두천·포천·양주·가평·화성·안산·시흥·수원·오산·평택·군포 등 15개 시군에 순차적으로 호우경보를 내렸다. 

의정부·부천·구리·남양주·하남·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등 10개 시군엔 호우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기상청은 19일까지 최대 15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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