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용근 2군 작전·주루 코치로 영입…"선수들 성장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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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30일 박용근 전 LG 트윈스 코치를 C팀(2군) 작전·주루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NC 임선남 단장은 "박용근 코치는 많은 코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기존 팀이 가지고 있던 유망주 육성 프로세스에 박용근 코치의 경험이 더해져 더욱 깊이 있는 유망주 육성 프로세스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며 "박용근 코치가 좋은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근 NC 코치는 "내가 가진 경험을 구단의 젊은 선수들에게 잘 전달해 선수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1984년생인 박용근 코치는 2017년 상무 야구단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LG에서 작전·주루코치를 맡았다.

박용근 코치는 내달 1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NC는 기존 송지만 타격코치, 이종욱 작전·주루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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