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류 전문 기업 인터리커는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통합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KIA타이거즈는 지난 28일 2024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7대 5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경기 종료 직후 홈 구장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팬들과 함께 금빛 샴페인으로 축포를 터뜨렸다.
이날 KIA타이거즈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샴페인 브랜드 골든블랑이 함께 했다. 인터리커 측은 "KIA타이거즈의 지난 정규시즌 우승 축하주에 이어 이번 통합 우승에도 골든블랑이 함께 하며 승리와 축하를 상징하는 샴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골든블랑은 현재 프렌치 스파클링 와인부터 빈티지 샴페인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하기도 했다.
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KIA타이거즈의 2024 통합 우승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골든블랑이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프로야구 뿐만 아니라 여러 스포츠 행사의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에 골든블랑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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