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을 일으키고, 팀을 탈퇴한 전 라이즈 멤버 승한이 내년 하반기 솔로로 데뷔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승한은 내년 하반기 솔로 아티스트로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솔로 데뷔에 필요한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프로듀싱, 매니지먼트 등 다방면의 서포트와 함께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승한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며 본인의 재능과 꿈을 펼쳐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당시 그는 팬 플랫폼 위버스 커뮤니티에 "죄송하다. 과거 제 경솔한 행동이 현재 많은 분들께 피해를 드리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저를 응원해 준 팬분들과 라이즈 멤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하고 정진해야 할 시기에 저로 인해 너무 많은 피해를 드린 것 같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성찰을 통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지난달 11일 팀 복귀를 알렸으나, 팬들의 거센 반발로 인해 팀을 탈퇴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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