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스마트대한민국대상 운영위원장은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아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2024 제5회 스마트대한민국대상'에서 이같이 총평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올해로 5회째인 스마트대한민국대상은 중소기업, 공공기관, 기업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기업들을 심사 기간 고심 끝에 총 13곳의 중소기업, 벤처·스타트업, 소상공인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제5회 스마트대한민국대상 평가에는 이정희 운영위원장(중앙대 교수)과 아주경제 심사평가단 등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트럼프 시대를 맞아 관세 인상 등 많은 우려가 점쳐지고 있다" 며 "내수는 침체되고 그나마 수출이 활발한 편이지만, 수출이 내수 회복으로 옮겨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면서 "대응 방법은 결국 스마트 혁신 부문에서 우리 국가를 선택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 경쟁 국가와의 혁신 기업 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 자리했는데 국회에서도 할 일이 많다"며 "입법적인 측면과 중소기업들의 혁신성을 갖춘 성장, 중소벤처기업부 및 기관 등이 힘을 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수상 기업들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고 여러분의 발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대한민국의 여러가지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는 스마트 혁신 기업들이 많이 탄생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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