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제약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회사가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가 신약으로 허가받은 영향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비보존 제약은 전장 대비 2610원(30.00%) 급등한 1만131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상한가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비보존 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전날 공시했다. 아나프라주는 수술 후 중등도 및 중증의 급성통증 치료제다. 국내에선 38번째 신약 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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