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보존제약,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출시에 13%대↑

사진비보존제약
[사진=비보존제약]

비보존제약이 비마약성 진통 주사제 '어나프라주' 출시 소식에 장 초반 13%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7분 비보존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980원(13.71%) 오른 81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비보존제약은 어나프라주 초도 물량이 국내로 입고돼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나프라주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38호 신약으로 품목허가를 받은 비마약성 진통 주사제다. 부작용 부담이 적어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5일 국내에 들어오는 첫 물량은 약 5000 바이알로, 종합병원 약사위원회(DC) 심의 등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추가 물량 약 5만3000여 바이알도 순차적으로 들어와 9월 중순부터 비보존제약은 본격적인 유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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