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은 강원대학교, 동아대학교, 원광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총 5개 로스쿨에서 추천된 5명에게 각각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태운 장학금'은 사단법인 선의 초대 이사장, 고(故) 이태운 변호사(사시 16회)의 뜻을 기리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법조인의 꿈을 키우고 있는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단법인 선에서 만든 장학금이다.
장학기금은 고인이 된 이 변호사의 가족들과 법무법인 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법학전문대학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한 학생 5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단법인 선은 법무법인 원의 변호사들과 함께 사회적 경제, 여성, 아동∙청소년, 환경, 국제인권 분야에서 법률지원, 공익단체 후원, 장학사업,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법률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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