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구매하며 설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애용을 당부했다. 또 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물가 안정과 내수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는 지난 9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025 설 명절 대책'을 발표하고 16대 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26만5000t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역대 최대 900억원 규모의 정부 할인지원을 제공하며 농할·수산대전 상품권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한다. 온누리상품권 현장환급 규모와 참여시장도 대폭 확대한다.
산업부는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가스 특별안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