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현재 비에이치아이는 전장 대비 3810원(20.66%) 오른 2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발전 기자재 전문업체인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국내외 액화천연가스(LNG)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수요 증가와 맞물려 수주 확대 흐름이 올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특히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라 미국 내 LNG산업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부터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미주 지역 영업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