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강원 방문의 해’를 알리고, 강원 관광두레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에서 강원 관광두레 팝업스토어 오픈식 및 가두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지역의 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체인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서울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강원 관광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한 ‘강원 방문의 해’ 가두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과 직원들도 동참해 홍보에 힘을 보태었다. 서울 성수동에 마련된 강원 관광두레 팝업스토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들이 직접 참여해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2월 4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1층에서는 ‘강원 방문의 해’ 2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 홍보관을 조성해 인제의 자작나무숲과 고성의 통일전망대를 홍보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관광두레 팝업스토어와 강원 방문의 해 가두캠페인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강원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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