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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아내 서희원 사망에 전 남편 화제?…"아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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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5-02-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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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희원 SNS
[사진=서희원 SNS]
클론 구준엽(55)의 아내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48)이 숨진 가운데, 그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왕소비)가 화제다.

4일 ET 투데이 등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 왕샤오페이는 서희원 사망 소식에 급히 대만으로 입국했다. 

이후 왕샤오페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 사진을 검은색으로 바꾸며 추모의 뜻을 전했고, 대만 공항에 나타나 취재진 앞에서 두 손을 모으며 "그녀에 대해 좋은 말을 많이 써달라"고 부탁하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항에서 집으로 돌아간 지 30분 뒤 왕샤오페이는 빗속에서 홀로 거리 산책을 했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왕샤오페이는 지난 2018년 중국 프로그램 '행복트리오'에 함께 출연했던 영상에 "아내, 너무 보고 싶다"라는 댓글을 남겼으나 이후 왕샤오페이는 해당 댓글을 삭제한 후 "보고싶다. 너무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댓글을 즉시 캡처되어 온라인에 빠르게 퍼졌고 현지 누리꾼들은 "연기하지 말라" "고인을 향한 진심이냐" "갑자기 왜 애정어린 척 하냐"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한편, 2011년 서희원과 결혼한 왕샤오페이는 2021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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