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희원 SNS](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5/02/05/20250205102522609187.jpg)
4일 ET 투데이 등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 왕샤오페이는 서희원 사망 소식에 급히 대만으로 입국했다.
이후 왕샤오페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프로필 사진을 검은색으로 바꾸며 추모의 뜻을 전했고, 대만 공항에 나타나 취재진 앞에서 두 손을 모으며 "그녀에 대해 좋은 말을 많이 써달라"고 부탁하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항에서 집으로 돌아간 지 30분 뒤 왕샤오페이는 빗속에서 홀로 거리 산책을 했다는 사실도 전해졌다.
해당 댓글을 즉시 캡처되어 온라인에 빠르게 퍼졌고 현지 누리꾼들은 "연기하지 말라" "고인을 향한 진심이냐" "갑자기 왜 애정어린 척 하냐"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한편, 2011년 서희원과 결혼한 왕샤오페이는 2021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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