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가나' 브랜드 강화를 위해 가나 디저트 하우스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가나 디저트 하우스는 가나산 카카오를 베이스로 만든 케이크·빵·아이스크림 등 '세상 모든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를 표방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쇼콜라 케이크 △헤이즐넛 케이크 △쇼콜라 카스테라 등 디저트 3종이다. 롯데웰푸드는 프리미엄 베이커리에 어울리는 초콜릿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약 10개월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쳤다.
쇼콜라 케이크는 속이 부드러운 초콜릿 필링으로 채워진 프리미엄 파운드 케이크다. 헤이즐넛 케이크는 헤이즐넛 페이스트에 고소한 아몬드를 더했으며 속에 가득 찬 헤이즐넛 필링이 초콜릿 파운드 케이크와 조화를 이룬다. 쇼콜라 카스테라에는 국내산 꿀이 더해져 진하고 달콤한 맛을 극대화했다.
가나 디저트 하우스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초콜릿 디저트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출시 50주년을 맞은 가나 초콜릿의 헤리티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디저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출시 프로모션, 경품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