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위원회 회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5-02-16 12: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난해 축제 문제점 개선 및 축제 일정 논의

최기문 영천시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위원회 회의’ 개최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영천시
최기문 영천시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위원회 회의’ 개최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영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의 중지를 모으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도 별빛축제위원회는 김선옥(문화관광해설사) 위원장으로 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이번 별빛축제위원회에서는 7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지난 축제에서 개선할 점으로 자주 거론되었던 주차 문제, 먹거리 부족 등에 대한 방안과 축제 일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른 축제와 차별되는 ‘별’이라는 콘텐츠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유익하고 내실있는 축제를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작년 ‘영천의 별을 담다, 거대한 목성을 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우주의 거대한 보석, 신비로운 행성인 ‘토성’을 테마로 10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목성을 주제로 한 주제관을 설치하고 과학, 우주 체험과 강연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옥 별빛축제위원장은 “경상북도 우수 축제라는 타이틀에 자부심을 느끼며, 올해도 별빛축제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한 단계 더 발전된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