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도 별빛축제위원회는 김선옥(문화관광해설사) 위원장으로 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이번 별빛축제위원회에서는 7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지난 축제에서 개선할 점으로 자주 거론되었던 주차 문제, 먹거리 부족 등에 대한 방안과 축제 일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른 축제와 차별되는 ‘별’이라는 콘텐츠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유익하고 내실있는 축제를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김선옥 별빛축제위원장은 “경상북도 우수 축제라는 타이틀에 자부심을 느끼며, 올해도 별빛축제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한 단계 더 발전된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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