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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산업통상자원부는 '제6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을 확정해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은 집단에너지사업법 제3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한다.
이번 6차 기본계획(2024~2028)은 '청정 열원으로 전환하는 질적 성장'을 목표로 △미활용열 활용 증진 △청정 열원 로드맵 마련 △청정 열 열에너지 인증제도(RHC) 도입 △국가 열지도 고도화 △열 거래 가이드라인 수립을 세부 정책과제로 담았다.
산업부는 제6차 집기본 이행을 통해 2028년까지 지역난방 공급 대상을 지금보다 68만호 증가된 총 446만 세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난방은 전기와 열을 함께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에서 나온 열을 인근 지역 아파트나 상가, 건물에 공급해 난방과 온수로 쓸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세대마다 보일러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데다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공급도 2023년 47개 사업장에서 2028년 54개로 늘리며 이를 통해 4500만 TOE(석유환산톤)의 에너지 절감과 9200만t의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번 6차 기본계획(2024~2028)은 '청정 열원으로 전환하는 질적 성장'을 목표로 △미활용열 활용 증진 △청정 열원 로드맵 마련 △청정 열 열에너지 인증제도(RHC) 도입 △국가 열지도 고도화 △열 거래 가이드라인 수립을 세부 정책과제로 담았다.
산업부는 제6차 집기본 이행을 통해 2028년까지 지역난방 공급 대상을 지금보다 68만호 증가된 총 446만 세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난방은 전기와 열을 함께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에서 나온 열을 인근 지역 아파트나 상가, 건물에 공급해 난방과 온수로 쓸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세대마다 보일러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데다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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