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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농산업 혁신벨트 사업지구로 경상남도 하동군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농산업 혁신벨트 사업지구는 지역 내 농업 전후방산업 기업들이 참여해 농산업 거점을 조성한 뒤 원물생산, 제조·가공, 유통 등 전후방 산업간 연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에 선정되면 △물류창고, 공동 가공시설 등 기업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 조성 △지역 내 농산업 고도화·경영체의 역량 강화 △지역 전후방산업 간 관계 구축 등을 위해 지역당 총사업비 40억원(국비 16억원)이 지원된다.
정부는 농산업 혁신벨트가 조성되면 농가와 제조·가공업체 모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제조·가공업체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또 공동 이용 시설이 조성되면 신규 진입자의 창업 부담이 줄고 기업 간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경남 하동군은 지역 내 기업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공시설과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활성화센터도 조성할 예정이다. 창업기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멘토링과 전문 자문단을 운영하고 기업 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네트위킹도 지원한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농촌소멸 위기에서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가 중요해졌다"며 "지역 내 농업 전후방산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농산업 혁신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농산업 혁신벨트 사업지구는 지역 내 농업 전후방산업 기업들이 참여해 농산업 거점을 조성한 뒤 원물생산, 제조·가공, 유통 등 전후방 산업간 연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농산업 혁신벨트 조성사업에 선정되면 △물류창고, 공동 가공시설 등 기업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설 조성 △지역 내 농산업 고도화·경영체의 역량 강화 △지역 전후방산업 간 관계 구축 등을 위해 지역당 총사업비 40억원(국비 16억원)이 지원된다.
정부는 농산업 혁신벨트가 조성되면 농가와 제조·가공업체 모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제조·가공업체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또 공동 이용 시설이 조성되면 신규 진입자의 창업 부담이 줄고 기업 간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농촌소멸 위기에서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가 중요해졌다"며 "지역 내 농업 전후방산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농산업 혁신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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