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이달 '원주역 중흥S-클래스' 분양

남원주역세권 단지…전용면적 84㎡ 508가구 규모

원주역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중흥토건]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이달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서 ‘원주역 중흥S-클래스’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2블록(무실동 1925번지)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84㎡ 총 508가구 규모다. 세부 주택형별로 △전용 84㎡A 379가구 △전용 84㎡B 129가구 등이다.

남원주역세권은 원주시 무실동 일대 KTX원주역 주변 약 47만㎡ 부지에 4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와 함께 역세권 특화용지, 상업·업무용지, 학교용지, 공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로부터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단지는 KTX원주역이 근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KTX 이용 시 서울 청량리역까지 50분 이내에 도착 가능하다. 또 인근 서원주역에는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28년 개통될 예정이다.
 

GTX-D 노선 개발도 계획돼 있다. GTX-D 노선은 삼성·강남·사당 등 서울 중심지를 비롯해 인천공항, 청라, 광명·시흥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정차한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와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이마트가 위치하며, 상업·업무용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AK플라자 등 대형 쇼핑시설과 함께 원주시청,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등 공공기관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마재근린공원과 마장근린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과 함께 주변에 삼육초·중·고교, 대성중·고 등의 학군도 자리잡고 있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다용도실과 드레스룸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가구당 1.6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조성된다.
 
해당 단지는 만 19세 이상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 구분 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 전매제한기간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