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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반산단 안전관리계획 수립…20개사업 44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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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종우 기자
입력 2025-03-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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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사진울산시
울산시청. [사진=울산시]
울산시는 '2025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일반산단과, 사회재난산업안전과 등 11개 관련부서,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외부 유관기관 3개사가 협력해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안전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계획에 울산시는 산단시설 안전점검 및 환경개선, 입주기업체 안전 관리 강화, 안전 대응체계 구축 등 3대 분야 20개 사업에 총 사업비 4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개선 분야에는 옹벽구조물, 절토사면, 도로시설물 정기 안전점검, 쾌적한 녹지경관 조성 및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입주기업체 안전관리 강화 분야에는 환경오염 및 위험물질 관리 강화, 환경관리 취약사업장 환경기술 지원, 입주기업 사업장 안전 지도·관리를 추진해 나간다.

산단안전 대응체계 구축 및 인센티브 제공 분야에는 산단안전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및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산단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등의 사업이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관부서와 기관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협력 추진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과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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